블로그를 운영하면서 가장 자주 듣는 질문 중 하나는 바로 “사진은 몇 장 넣어야 하나요?”, “연예인 사진이나 방송 캡처 써도 되나요?”입니다. 오늘은 사진 사용 기준, 이미지 포맷, 저작권 문제까지, 실제 블로거의 경험을 바탕으로 정리해드립니다.
블로그에 사진 몇 장? 저작권 문제까지 현실적인 기준으로 정리합니다
1. 블로그 사진, 몇 장이 적당한가요?
이미지 개수는 절대적인 기준이 없습니다. 상위노출이나 애드센스 승인과 관련해 이미지 개수는 거의 영향을 미치지 않습니다. 실제 애드센스 승인된 블로그들을 보면, 1,000~2,000자당 1~2장 정도 넣는 경우가 많습니다.
📌 이미지가 필요한 경우
- 절차 설명, 가입/신청 방법 등 시각적 이해가 필요한 경우
- 캡처 이미지로 따라하기 가이드를 제공할 때
⚠️ 과도한 이미지는 오히려 독이 됩니다
- 로딩 속도 저하로 사용자 이탈률 상승
- 가독성 저하, 콘텐츠 흐름 방해
2. 이미지 크기, 포맷, ALT 태그까지 기본 설정
이미지 해상도: PC 기준 가로 1080px 정도가 적당
ALT 태그: 초보자는 생략해도 무방하지만, SEO 상위노출을 노리는 경우 키워드 기반 ALT 태그는 긍정적입니다.
포맷 | 특징 | 추천 사용처 |
---|---|---|
JPG | 압축률 높고 용량 작음 | 티스토리 블로그 일반 이미지 |
PNG | 배경 투명, 용량 큼 | 아이콘, 로고 등 |
WEBP | 고화질+저용량 | 워드프레스 최적화 |
3. 티스토리 vs 워드프레스 – 이미지 운영 차이
- 티스토리: 이미지 용량 자유, JPG 위주 사용하면 충분
- 워드프레스: 반드시 이미지 압축 필요, WEBP 포맷 추천
워드프레스의 경우 사이트 속도 = SEO에 직접 영향을 주기 때문에, 'TinyPNG', 'Squoosh' 같은 무료 압축 사이트를 활용해 이미지 최적화가 필수입니다.
TinyPNG – Compress AVIF, WebP, PNG and JPEG images
Free online image optimizer for faster websites! Reduce the file size of your AVIF, WEBP, JPEG and PNG images while preserving the image quality.
tinypng.com
Squoosh
Simple Open your image, inspect the differences, then save instantly. Feeling adventurous? Adjust the settings for even smaller files.
squoosh.app
4. 연예인 사진, 방송 캡처 사용해도 될까?
원칙적으로는 저작권 대상입니다.
- 연예인 사진 = 소속사 또는 사진 작가의 권리
- 방송 캡처 = 방송사(KBS, MBC, SBS 등)의 저작권
실제 블로거들은? 긍정적인 내용에서 홍보성 맥락으로 사용 시 큰 문제가 되는 경우는 드뭅니다. 하지만 부정적 이슈 또는 광고성 글에 연예인/방송 이미지 활용 시 법적 리스크가 높아집니다.
5. 저작권 걱정된다면? 대안 정리
- 무료 이미지 사이트: 픽사베이, 언스플래쉬, Pexels (상업적 사용 가능)
- AI 이미지 생성: DALL·E, Canva AI 등으로 저작권 걱정 없이 활용 가능
- 정부·공공기관 자료: 공식 보도자료, 정책 홍보 이미지 등은 자유롭게 사용 가능
6. 현실적인 블로그 운영 기준
실제로 개인 블로그가 저작권 신고당하는 사례는 많지 않습니다.
하지만 블로그가 성장하고 수익화가 진행될수록 저작권 리스크는 커지기 때문에, 처음부터 안전하게 운영하는 것이 가장 좋은 전략입니다.
7. 마무리 – 블로그 이미지 사용, 이렇게 접근하세요
- 이미지 개수에 집착하지 마세요 – 내용이 중요한 시대입니다.(글쓰기의 중요성)
- 저작권은 원칙을 알고, 현실적인 기준도 함께 고려하세요.(적당한 쓰임)
- AI 이미지, 무료 소스 활용은 리스크 줄이는 좋은 대안입니다.(대체재 사용)
블로그는 콘텐츠 품질로 평가받는 플랫폼입니다. 멋진 이미지를 넣는 것보다, 신뢰감 있는 정보와 꾸준한 운영이 장기적으로 더 강력한 경쟁력이 됩니다.